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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르센느라는 그룹을 아시나요?

소소한일년 2026. 10. 23. 15:40

요즘 쇼츠 넘기다 보면 한 번쯤은 귀에 꽂히는 노래가 있죠. 저도 처음엔 대충 흘려들었는데, 어느 순간 혼자 흥얼거리고 있더라고요. 바로 리센느의 '러브어택'이에요. 오늘은 요즘 가장 화제인 5인조 걸그룹 리센느를 장점과 아쉬운 점까지 같이 정리해 볼게요.

■ 리센느는 어떤 그룹일까?

리센느는 2024년 3월 26일 싱글 ‘Re:Scene’으로 데뷔한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이에요. 멤버는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이렇게 다섯 명이고 리더는 원이예요. 팀 이름은 장면(Scene)과 향기(Scent)를 합친 말인데, 그래서 앨범마다 다른 향을 콘셉트로 삼아요. 데뷔 앨범에는 시향지까지 넣었을 정도라서, 소리로 향기를 표현하겠다는 발상이 꽤 신선했어요.

 

■ 역주행은 어떻게 시작됐나

'러브어택'은 2024년 8월에 나온 미니 1집 타이틀곡이에요. 나올 당시엔 큰 반응이 없었는데, 2026년 들어 멤버 원이의 개인 유튜브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어요. 갸루 콘셉트와 사투리가 웃음 포인트였고, 팀에 관심이 생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노래까지 찾아 들은 거죠. 결국 7월에 멜론 TOP100 1위를 하고, 카라 곡을 리메이크한 '프리티 걸'로도 음악방송 1위를 했어요. 1위 소감을 말하다가 멤버들이 다 같이 우는 장면을 보고 저도 괜히 울컥했네요.

 

■ 팬들이 말하는 장점

우선 음악의 완성도예요. '믿고 듣는 리센느'라는 말이 나올 만큼 곡 분위기가 일관되고, 역주행 이후에 '데자부'나 '런어웨이' 같은 다른 노래들도 같이 차트에 올라왔어요. 한 곡만 터진 팀이 아니라는 뜻이죠. 사실 역주행 전에도 평가는 좋았어요. 2024년에는 미국 빌보드가 뽑은 베스트 K팝 앨범 목록에 이름이 올랐고, 포브스가 선정한 호평받은 K팝 앨범에도 들어갔거든요.

콘셉트가 확실하다는 점도 있어요. 앨범마다 분위기는 달라도 향기라는 큰 줄기가 있어서 팀의 색이 흐려지지 않아요.

그리고 멤버들의 친근한 매력이에요. 무대에서는 우아하다가 예능이나 유튜브에서는 편하게 웃기는 모습이라, 그 간극을 좋아하는 팬이 많아요. 요즘은 거제, 수원, 경주, 고양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어서 지역 행사에서 마주칠 일도 많아졌고요.

■ 아쉽다는 의견도 있어요

우선 소속사 규모예요. 중소 기획사다 보니 대형 기획사만큼 홍보나 활동 폭을 넓히기 어렵다는 얘기가 팬들 사이에서 나와요. 또 하나는 팀보다 노래나 특정 멤버가 먼저 알려졌다는 점이에요. 유튜브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음악적인 매력이 가려지는 것 같다는 아쉬움도 있고요. 마지막으로 역주행 뒤에 오는 부담이에요.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다음 곡도 비슷한 성적을 내야 한다는 시선이 있어서, 팀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겠죠.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팬들 사이에서 나오는 이야기일 뿐이고, 앞으로 활동하면서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마무리

리센느는 11월 3일 미니 4집 ‘PULSE’로 돌아올 예정이에요. 이번에는 어떤 향기를 들고 올지 저도 기대 중이에요. 아직 안 들어보셨다면 '러브어택'부터 한번 들어보세요. 한 번 들으면 계속 맴돌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