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베이비몬스터란 그룹을 아시나요?
YG에서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이라는 말에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지금은 어느새 월드투어를 도는 팀이 됐어요. 바로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예요. 오늘은 이 팀의 매력과 아쉬운 점을 같이 정리해 볼게요.

■ 베이비몬스터는 어떤 그룹일까?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으로, 2024년에 데뷔곡 '쉬시(SHEESH)'로 정식 데뷔했어요. 데뷔 때는 7인조였고 지금은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로라, 치키타 여섯 멤버가 무대에 서고 있어요. 한국, 일본, 태국 출신이 섞여 있어서 국적이 다양하고, 멤버들이 길게는 5년 가까이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해요. 팀 이름은 블랙핑크 데뷔 전 후보 중 하나였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데뷔 전부터 포스트 블랙핑크라는 얘기가 따라다녔어요.
■ 데뷔부터 지금까지
정식 데뷔 전에 선공개한 곡 '드림' 영상이 5천만 뷰를 기록하고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1위에 오를 만큼 시작부터 화제였어요. 올해 5월 4일에는 미니 3집 '춤(CHOOM)'을 냈는데, 발매 직후 아이튠즈 19개 지역에서 1위를 했고 일주일 만에 75만 장이 팔렸다고 해요. 이후 '아이 라이크 잇', '문', '슈가 허니 아이스 티'까지 곡을 이어서 선보였고요. 타이틀곡 하나에만 집중하지 않고 수록곡과 디지털 싱글까지 무대에 올렸는데, 곡마다 장르와 콘셉트가 달라서 골라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유튜브 구독자는 8월에 1,300만 명을 넘었고, 정규 1집 타이틀곡 '드립' 뮤직비디오는 4억 뷰를 돌파했어요.
■ 팬들이 말하는 장점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은 라이브 실력이에요. 6월 서울 공연 후기에서도 강렬한 보컬과 여유 있는 무대 매너가 호평을 받았고, 이번에는 핸드마이크로 부르는 무대로 실력을 보여 줬다고 평가받았어요. 노래, 랩, 춤이 고루 되는 멤버가 많아서 곡 분위기가 바뀌어도 무대가 안정적이에요.
글로벌 팬덤도 큰 장점이에요. 두 번째 월드투어는 5개 대륙 18개 도시에서 29회 공연으로 잡혀 있고, 9월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돔 공연을 하는 일정도 잡혀 있었어요. 방송 홍보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도 미국 라디오 차트에 오른 건 음악과 무대의 힘이라는 평가가 많아요.
■ 아쉽다는 의견도 있어요
우선 포스트 블랙핑크라는 수식어 때문에 늘 선배와 비교된다는 부담이 있어요. YG 특유의 느린 컴백 주기를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곡을 연달아 내면서 어느 정도 해소됐다는 반응이에요. 또 멤버 구성이 바뀐 것에 아쉬움을 느끼는 팬도 있고, 해외 성적에 비해 국내 대중에게는 아직 덜 알려졌다는 의견도 있어요. 다만 이건 팬들 사이에서 나오는 이야기일 뿐이고, 계속 성장하는 팀이라 앞으로 달라질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마무리
데뷔 2년 만에 누적 관객이 44만 명을 넘었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이에요. 아직 안 들어보셨다면 '쉬시'와 '춤'부터 한번 들어 보세요. 공연 영상까지 같이 보면 이 팀의 힘이 훨씬 잘 느껴질 거예요. 월드투어가 이어지고 있으니 다음 소식도 챙겨 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