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이 지나간 줄도 몰랐던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알림톡을 뒤늦게 확인하고 "아, 이미 늦었나" 싶어 마음이 철렁했는데, 다행히 기한 후 신청이라는 게 있다는 걸 알고 부랴부랴 홈택스에 접속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감액이라는 단어를 처음 체감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놓치지 않고 챙기는 방법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근로장려금이란, 그리고 왜 신청 시기가 중요한가근로장려금은 일은 하고 있지만 소득이 넉넉하지 않은 가구에 국세청이 직접 현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건 소득이 아주 낮은 분들만 해당되는 거 아닐까" 하고 지레짐작했는데, 막상 기준을 찾아보니 맞벌이 가구도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면 대상이 될 수 있다..
몇 해 전, 갑자기 일이 끊기면서 생활비가 빠듯해졌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통장 잔고를 확인하는 게 무서워질 정도였는데, 그때 주변 지인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한번 알아봐"라고 조언해줬던 게 계기였습니다. 처음엔 "내가 그 대상이 될까" 싶어서 망설였는데, 직접 알아보고 신청까지 진행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기초생활수급자, 정확히 뭘 말하는 걸까요기초생활수급자는 소득과 재산을 합친 소득인정액이 정부가 정한 기준 이하인 가구에,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중 하나 이상을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처음 알아볼 때 가장 헷갈렸던 부분이 바로 이 점이었는데, "수급자"라고 해서 무조건 네 가지 급여를 전부 받는 게 아니라 급여마다 선정 기준이 따로 있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저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