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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에서 스트레이 키즈 이후 7년 만에 보이그룹을 낸다고 했을 때 기대도 컸지만 부담도 컸을 것 같아요. 그런데 데뷔한 지 2년이 안 됐는데 벌써 음악방송 1위를 여러 번 한 팀이 됐더라고요. 바로 킥플립(KickFlip)이에요. 오늘은 킥플립의 매력과 아쉬운 점을 같이 정리해 볼게요.

■ 킥플립은 어떤 그룹일까?
킥플립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보이그룹으로, 2025년 1월 20일 첫 미니앨범 ‘Flip it, Kick it!’으로 데뷔했어요. 현재 활동 중인 멤버는 계훈,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 여섯 명이고, 리더는 계훈, 막내는 동현이에요. 팬덤 이름은 위플립(WeFlip)이에요. 리더 계훈은 2016년 JYP 공채 오디션에서 1위로 입사해서 약 9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고, 멤버 대부분이 3년 이상 연습한 끝에 데뷔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신인인데도 무대를 여유 있게 장악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 데뷔부터 지금까지
데뷔곡은 ‘Mama Said (뭐가 되려고?)’였고, 데뷔 앨범은 첫 주에 약 27만 7천 장이 팔렸어요. 2025년 5월에 낸 두 번째 미니앨범 ‘Kick Out, Flip Now!’는 첫 주 약 34만 장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어요. 이후 지상파 음악방송 1위와 여러 시상식 신인상을 받았고, 올해 1월에는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첫 팬 콘서트를 열었어요. 이어서 전국 5개 도시 12회 투어도 했고요. 올해 4월 6일에는 네 번째 미니앨범 ‘My First Kick’으로 컴백했는데,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로 쇼! 챔피언과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해서 2관왕에 올랐어요.
■ 팬들이 말하는 장점
가장 큰 장점은 멤버들이 음악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에요.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 크레디트에 멤버들이 이름을 올렸고, 타이틀곡은 리더 계훈이 작업에 참여했어요. ‘Scroll’은 민제가 작곡에 참여했고요. 계훈은 1위 소감에서 직접 작업한 곡이 타이틀곡이 된 것만으로도 기뻤다고 말했는데, 그 마음이 팬들에게도 전해져요.
무대 완성도도 좋은 평가를 받아요. 하이퍼 펑크 기반의 댄스곡으로 에너지를 보여 주면서도 라이브가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많아요. 계훈은 팬 소통 앱과 웹 예능에서 플러팅 장인이라는 별명으로 활약하는 등 무대 밖 매력도 커요.
■ 아쉽다는 의견도 있어요
우선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신인이라서 대중적인 인지도는 아직 더 쌓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요. 팬덤 안에서는 반응이 뜨거워도 일반 대중에게는 대표곡이 뚜렷하게 각인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서 나와요. 또 데뷔 때는 7인조였는데 지금은 6명이 활동하고 있어서, 처음부터 응원한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어요. 강렬한 콘셉트가 이어지다 보니 부드러운 모습도 보고 싶다는 팬들도 있고요. 다만 이건 팬들 사이에서 나오는 이야기일 뿐이고, 멤버들이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계속 눈에 띄는 그룹이 되겠다고 밝힌 만큼 기대해 볼 만해요.
■ 마무리
멤버들이 직접 만든 곡으로 1위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아직 안 들어보셨다면 ‘Mama Said (뭐가 되려고?)’와 '눈에 거슬리고 싶어'부터 한번 들어 보세요. 공연 영상까지 같이 보면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가 더 잘 느껴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