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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아일릿을 아시나요?

소소한일년 2026. 10. 28. 17:29

'마그네틱'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데뷔한 지 2년이 훨씬 넘었는데도 아직 차트에서 이름이 보이고, 쇼츠에서도 계속 흘러나오는 노래거든요. 이 곡을 부른 5인조 걸그룹이 바로 아일릿(ILLIT)이에요. 오늘은 아일릿의 매력과 아쉬운 점을 같이 정리해 볼게요.

■ 아일릿은 어떤 그룹일까?

아일릿은 하이브 소속 빌리프랩의 걸그룹으로, 2024년 3월 25일 첫 미니앨범 ‘SUPER REAL ME’로 데뷔했어요. 멤버는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다섯 명이고, 팬덤 이름은 글릿(GLLIT)이에요. 데뷔 때부터 소녀다운 감성을 앞세운 팀이라서, 노래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직진하는 10대의 마음을 많이 담아요. 하이브의 막내 걸그룹이라는 소개가 늘 따라다녔어요.

 

■ 데뷔부터 지금까지

'마그네틱'은 발매 21일 만에 미국 빌보드 핫100에 올랐어요. K팝 그룹 데뷔곡으로는 처음이라 당시에 화제가 많았죠. 이 곡은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아서, 이달 기준으로 스포티파이에서 9억 회 넘게 재생됐고 같은 기록을 세운 K팝 그룹 데뷔곡 중 가장 빠르다고 해요. 올해 4월 30일에 낸 미니 4집 타이틀곡 ‘It’s Me’는 활동이 끝난 뒤인 6월에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했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79일 만에 유튜브 1억 뷰를 넘겼어요. 일본에서도 반응이 좋아서 첫 일본 투어 5개 도시 11회 공연이 전부 매진됐고, 일본 오리지널 곡 '아몬드 초콜릿'으로 일본레코드대상 우수작품상까지 받았어요.

 

■ 팬들이 말하는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중독성 있는 곡이에요. 한 번 들으면 후렴이 계속 맴돌아서 자연스럽게 반복해서 듣게 된다는 사람이 많아요. 한 곡만 오래 사랑받는 게 아니라 ‘Cherish (My Love)’, ‘It’s Me’처럼 다음 곡들도 연달아 반응이 좋았다는 점도 칭찬받고요.

또 하나는 팀 콘셉트가 확실하다는 점이에요. 소녀다운 감성이라는 큰 줄기가 흔들리지 않아서 어떤 노래를 들어도 아일릿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일본 현지 창작진과 협업해서 일본 팬들의 취향을 정확히 짚은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

 

■ 아쉽다는 의견도 있어요

우선 데뷔 초에 다른 그룹과 비교되는 이야기가 많았다는 점이에요. 의상이나 콘셉트를 두고 의견이 갈렸는데, 이건 사실관계가 엇갈리는 부분이라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다만 데뷔 1년도 안 된 팀이 그런 시선을 받은 건 부담이었을 거라는 의견도 있어요.

또 하나는 데뷔곡 '마그네틱'의 존재감이 워낙 커서 이후 곡들과 계속 비교된다는 점이에요. 소녀다운 콘셉트가 오래 이어지다 보니 새로운 모습도 보고 싶다는 팬들도 있고요. 다만 이건 팬들 사이에서 나오는 이야기일 뿐이고, 곡마다 조금씩 분위기를 바꾸고 있어서 앞으로가 기대돼요.

 

■ 마무리

오늘(10월 26일)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이 나오는데,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호루라기 소리가 포인트인 일렉트로 팝이래요. 아직 안 들어보셨다면 '마그네틱'과 ‘It’s Me’부터 한번 들어 보세요. 새 앨범은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저도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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